대표적인 윈도우와 모바일 개발툴인 델파이, C++빌더 등을 국내에 공급하고, 교육, 기술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브기어(www.devgear.co.kr, 대표이사 박범용)는 델파이 수업을 진행 중이거나 추후 진행 계획 예정인 대학(교) 중 2개교를 선정하여 강의, 수강생 취업 지원 및 델파이 영구 라이선스 무상 기증 등의 ‘델파이 대학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델파이는 대기업, 중소기업, 국·공립기관 등에서 주요 개발툴로 사용되고 있고 시장에서 델파이 개발자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반하여, 개발자들에 대한 공급은 이를 충분하게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데브기어는 이번 델파이 대학(교) 지원 사업을 통하여, 개발자를 꿈꾸는 인재들은 좋은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고, 초급 개발자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들도 학교와 데브기어를 통해 잘 훈련되어 실무에서 활용 할 수 있는 증명된 인력들을 확보할 수 있다는 데에 그 의미가 크다고 보고 있다.
또한 본 사업에 선정된 대학(교)는 데브기어로부터 델파이 영구 라이선스를 무상으로 지원받아, 실무에 보다 적합한 개발자 양성에 좀 더 박차를 가할 수 있으며, 이러한 학교의 노력이 학생들의 높은 취업률을 이끌어 내게 될 것이다. 이를 위해 강의를 진행하는 교수 및 강사를 위한 교육 등의 지원을 데브기어로부터 받을 수 있다.
데브기어 박범용 대표는 “델파이 개발자 확대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5회에 걸쳐 델파이 초급 개발자 양성 과정을 진행해왔고, 수료생들 중 90%이상이 중견급 기업에서 델파이 개발자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진행해왔던 교육사업을 대학으로 확장함으로써 연간 100여명의 전문 델파이 개발자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현업에서는 델파이 초급 인력에 대한 수요가 많고, 채용 관련하여 지속적인 문의를 해오고 있습니다. 이번 ‘델파이 대학 지원 사업’을 통해 학교와 학생 그리고 기업이 모두 Win-Win 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8월 24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최종 2개교가 선정되어 약 1년의 사업 기간 동안 집중 투자를 받을 수 있으며 본 사업의 결과에 따라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