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진 신희수, 위너 이주희, 조직위원장 임인혁, 퀸 황민경, 진 김채담, 진 이채율
수상자와 임원
모두가 주인공이 된 봄 날
2025년 4월 30일, 봄의 끝자락에서 펼쳐진 '2025 메이퀸 코리아 선발대회’가 감동과 환호 속에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아름다움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닌 참가자들의 도전은, 런웨이를 넘어 하나의 스토리로 관객들의 마음을 뜨겁게 물들였다.
이번 대회는 시작부터 특별했다. 본 조직위원회가 주최한 대회의 ‘위너’ 출신인 전지혜가 메인 MC로 세 번째 진행을 맡았고, ‘세미위너’ 출신의 이인지는 첫 공식 MC 데뷔 무대를 치르며 역사적인 두 여성 MC의 진행으로 서막을 열었다.
이들의 노련함과 신선함이 조화를 이루며 “깔끔하고 품격 있는 진행이었다”는 찬사를 받았고, 두 사람의 시너지는 시상식 내내 관객들의 몰입을 이끌어냈다.
무대는 단순한 미의 경쟁을 넘어, 삶의 태도와 철학을 담은 메시지로 가득했다. 패션쇼와 축하공연, 그리고 참가자들의 당당한 워킹은 그 자체로 예술이었고, 관객들은 박수와 환호로 응답하며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순간을 함께했다.
수상자들은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하고 영광이다”라며 서로를 축하했고, 참가자 모두가 서로의 꿈을 응원하는 진심 어린 분위기 속에서 대회는 더욱 빛났다.
2025 메이퀸 코리아의 영예로운 퀸은 황민경, 위너는 이주희, 진은 이채율, 신희수 김채담,
선은 이세아, 나연아, 최진아, 지서정이 수상하였다.
임인혁조직위원장은 ‘2025 메이퀸 코리아'는 외면의 미뿐 아니라 지성과 태도, 사회적 메시지를 아우르는 새로운 세대의 롤모델을 발굴해 왔으며, 앞으로도 도전하는 여성들의 여정에 힘찬 박수를 보내고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